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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왕 주호민 - 2020년과 중국생각 2020. 12. 7. 18:25
작년 12월,
칭따오에서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한정판 상품을 내놨다
주호민 작가가 직접 그린 칭따오 병과 전용잔
칭따오 광고에 직접 나온 주호민 작가는 침착맨에서 보여준 매력 이상으로 웃음을 주었다
마트에서 실물로 본 전용잔도 무척 마음에 들어 구매를 했고 지금도 잘 사용 중이다
그런데
2020년 한 해가 마무리돼가는 시점에서 돌아보니
정말 파괴왕이란 것이 존재하는 게 아닌가 싶다
"2020년", "중국" 이 두 가지 키워드가 주호민 작가를 만나니
"악귀를 쫓고 재앙을 막는다"
마치 2020년을 예언이라도 하는 듯하다
https://news.v.daum.net/v/20200303153555458
https://news.v.daum.net/v/20201030060001113
작년 하반기 편의점 맥주 1위였던 칭따오의 판매량도 꺾이고...
사실 그럴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주호민 작가의 파괴왕 썰이 무섭게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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