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ACTORY]피그마410 : '베르세르크' 가츠 광전사의 갑주Ver. 리페인트 해골 에디션

 

 

 

[MAX FACTORY] 피그마 410 : '베르세르크' 가츠 광전사의 갑주 Ver. 리페인트 해골 에디션

이제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구입한 피겨

구매처에서 진행한 할인 덕에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입 \84,000(무료배송)

 

판매를 앞두고 공개됐던 제품 이미지

 

 

도착한 박스 개봉

대량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도색 미스로 발매 연기&캔슬을 반복하게 만들었던 대검 파츠

예약 구매자들에겐 제품이 먼저 발송되고 그 후 따로 이 파츠만 따로 보내줬다고 하나

난 발매 후 모든 상황이 끝나고 구매한지라 함께 받았다

 

뽑기운이 살짝 부족했다 

가츠의 하나밖에 없는 눈동자가 살짝 흔들렸다 

자체 수정을 하긴 했으나 살짝 아쉽다

 

목 파츠 뒷부분에 제물 표식이 새겨져 있다

 

 

대충 자세만 잡아줘도 거치대 없이 균형을 잡고 안정적으로 서 있을 수 있다

 

거치대로 세워놓고 포즈 잡기가 귀찮아서 그대로 놔뒀다

사실 가슴 파츠가 너무 빡빡해서 빠지질 않아 최대한 흠집 없이 빼려고 낑낑거려서 진이 빠진 상태였다

결국 안경 드라이버로 흠집이고 뭐고 지렛대처럼 끼워 넣고 나서야 겨우 뺐다

흠집은 덤(파츠를 끼우면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 정신적 대미지는 적었다)

 

 

전체적으로 가격에 비교해 매우 만족스러운 품질이다

실제로 만져보면 말랑말랑하지만

육안으로만 봤을 때는 딱딱한 철갑 느낌을 소재가 가진 한계 내에서 최대한 표현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