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커 사운드코어 스페이스원 라떼 크림

 

 

 

ANKER SOUNDCORE SPACE ONE

 

올 겨울 소중한 내 귀를 보호해 줄 귀도리

2주 전 월동준비로 구매한 앤커의 스페이스원 

남자라면 라떼 크림이지

앤커 공식 네이버스토어에서 할인쿠폰 행사를 이용해 7만 원대 가격으로 구입했다

 

노이즈켄슬링 / 유선연결 / LDAC 지원 / 40~55시간 / 10만 원 언더

 

미국형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아마존에서 품귀현상까지 보여준 제품이라더니

귀를 때려주는 베이스음이 분명 캐릭터가 확실하다

 

 

헤드폰을 벗었을 때 일시정지를 해주는 기능이 있다 전용 무료 앱에서 끄고 킬 수 있는데

착용유무를 알 수 있는 센서가 왼쪽 안에 있다 투명 보호필름까지 제거 필수

하지만 현재는 앱에서 해당 기능을 끄고 사용 중이다 

이유는 너무나 예민해서 걷다가 헤드폰이 조금만 위치에서 벗어나도 일시정지 된다

처음엔 블루투스 신호가 사람 많은 곳에 있어서 끊기는 줄 알았으나 아니었다

추후 업데이트에서 수정 됐으면 좋겠다

 

 

C타입 충전케이블과 3.5mm 유선 연결케이블

그리고 파우치 동봉

 

3.5mm 유선 연결해서 사용할 때도 제품이 켜져 있어야 노이즈캔슬링 기능과 

정상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제품이 꺼져도 유선 연결하면 사용은 가능하나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안 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음질이 심히 안 좋고 멍한 소리가 난다

처음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유선연결을 하면 헤드폰의 블루투스는 자동으로 꺼지면서 무선연결은 해제된다

 

LDAC를 지원하는데 

제품이 블루투스에서 연결된 상태에서 앱의 설정을 들어가 사운드 모드를 선택하면 LDAC를 활성화할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선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질문에 동의하고 진행하면 LDAC 모드를 켜고 끌 수 있다

당연히 IOS 아이폰에서는 앱의 설정에서 사운드 모드 메뉴 자체가 없어 진행 불가능하다

 

여담

헤드폰 왼쪽 겉면을 손으로 데고 있으면 음악소리를 줄이고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잠시 멈춰서 

헤드폰을 벗지 않고 잠시 대화하는데 편하다

 

총평

 

제품은 가볍고 가격은 싸다

머리가 커도 충분히 쓸 수 있다

착용감이 편안하다

음질은 10만 원 미만 가격을 생각하면 매우 준수하며

심장을 두드리는 베이스 소리에 K-POP이나 락, 힙합 장르를 듣는 재미가 있다

공식앱으로 편하게 여러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 좋다

앤커 로고가 가운데 크게 박혀 있어 눈에 거슬릴 수 있다

 

2주 사용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