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핸드폰 최고전성기

 

 

 

 

LG전자 CYON의 절정기

 

결국 젊은 층에게 어떠한 이미지로 다가서는가가 핵심인 듯

이 제품을 갖는 것만으로도 부여되는 상징성과

시대의 흐름, 유행에 계속해서 편승하고자 하는 대중의 심리를 적절하게 파고든 전략

 

 

이후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애플社 아이폰의 등장(사실 해외에는 이미 등장한 상황이긴 했지만)으로

연예인을 앞세운 마케팅 전략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고

아이폰 제품 자체가 시대를 상징하는 하나의 아이콘이 되어 

가장 진보적이면서 최신 테크놀로지의 결정체라는 이미지를 차지

스마트폰=아이폰이라는 공식을 성립하게 만듦

 

삼성은 뒤늦게라도 스마트폰의 흐름에 재빨리 따라붙었고 초반에는 카피캣이라는 비판도 받았지만 어쨌든 

지금의 갤럭시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라는 대성과를 달성

 

하지만 LG는 스마트폰 시장 초반 경영진의 판단 착오가 영영 돌이킬 수 없는 지금의 상황으로 이어졌고

안타깝게도 계속된 경영진의 시대착오적인 판단들로

과거 화려한 영광은 언제쯤 돌아올는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슬픈 현실